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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두명의 인디언 ,1960년대 후반

by 달빛도 머무는 웃음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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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돈이 된다. 그것을 알자 얼굴 흰 사람들은 물고기를 차지해 버렸다고 한다,   인디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듯이 물고기 역시 그냥 빼앗아 버렸다. 인디언들에게 물고기 잡는 것을 금지시켰다. 큰돈이 되기 때문이다. 얼굴흰 사람들에게 인디언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인것이다. 

 

인디언

 

인디언들은 산에서나 사막에서 열매를 구하고 약초뿌리를 캐는 것조차  그들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나무들은 그들이 심은 것이 아니다. 사슴들도 물고기들도 그들이 가져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애초에 거지였다. 떠돌이였다. 언어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인디언들이 사는 우리땅에 온것이다. 그런 그들이 똑같은 자유가  인디언들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 버렸다. 

 

이 나라는  이기주의와 탐욕을 기초로 세워졌다. 우리가 갖고 있는 못든 것을 빼앗았다. 우리의 종교를 빼앗고  우리의 동질성을 빼앗았다. 모든것을 빼앗은 것이다.

 

그래놓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라고 할테지 그래놓고 하나님을 믿으니 이 모든것을 빼앗아 우리에게 줬다고 할테지 -얼굴흰사람들은 약육강식 -승리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구조를 가진 사람인가 보다.  이 역사는 창세기로 부터 지금까지 이어온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은 힘과 칼과 총으로 상대와 싸워서 이긴 승리에 쾌감을 느끼지는 않지만 간곡한 기도로 상대를 이기고  자원을 얻게 될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한다. 얼굴 흰사람과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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