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독서-정보98 달빛도 머무는 웃음이 드리는 선물 달빛도 머무는 웃음이 드리는 선물 소제목 서식-선물 나는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 책을 많이 읽고 싶어서 부지런히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을 대출받아서 읽고 반납하는 일이 재미있었다.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1년 12달을 책만 읽고 싶었다. 책을 읽고 초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많은 분량의 책을 읽고 싶어서 초서를 미뤘다. 그랬던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고부터 글쓰기에 바쁘다. 초서독서법이 필요한 이유는 책을 읽고 이해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 그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독서법이라 할 수 있다. 생각하고 판단하고 모든 것을 직접 손으로 기록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현대 교육학에서 강조하는 메타인지 학습법까지 포함하고 자기 생각과 주관의 변화에 대해 근원을 찾아 성찰한 후, 기록하고 이.. 2023. 9. 27.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책소개 유시민저자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베스트셀러 1위 ¶사는 게 사납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앞날이 막막해 보이고,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모를 불안감이 피어오르고, 닥친 일이 감당하기 어려워도 하소연하거나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을 때, 그럴 때는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좋다는 대학을 나오고 높은 자리를 지내고 이름이 제법 알려진 당신 같은 사람도 그럴 때가 있느냐고 물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사실을 말하자면 도망치고 싶은 순간을 만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온실 안의 화초가 아니라면 꽃도 나무도 다 바람을 맞으며 자란다. 타인의 자비에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종종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온 것일.. 2023. 9. 26. 자유인의 서재에서 유시민 자유인의 서재에서 유시민 2013.3월 자유인의 서재에서 유시민 -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책을 쓰면서 오래 덮어 두었던 나 자신의 내면을 직시할 기회를 가졌고 그것을 드러낼 용기를 냈다. '정지적 올바름'을 위해 감추거나 꾸미는 습관과 결별했다, 나 자신의 욕망을 더 긍정적으로 대하게 되었다. 마음이 내는 소리를 들었다. 삶을 얽어맸던 관념의 속박을 풀어버렸다. 원래의 나, 내가 되고 싶은 나에게 한걸음 다가섰다. 그렇게 해서 내가 원하는 삶을 나답게 살기로 마음먹었다. 달빛도 머무는 웃음¶ 그러니까 나는 10년이 훌쩍 넘어서야 이 책을 읽게 되는구나. 나는 정치에도 관심 없고 유시민이 누군지도 관심이 없었다. 글쓰기를 하면서 부쩍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 유시민 작가이다. 책 두권 1. 유시민의 글쓰기 .. 2023. 9. 25. 세라젬과 다이슨 세라젬과 다이슨 내 목이 거북목인지 일자목인지 어느 순간 되면 헷갈린다. 내가 근 10년 이상 견갑근 및 목통증으로 고생을 참 많이 했다. 매주 토요일이면 병원 가는 일이 첫 번째 예약 스케줄이다 작년 12월부터는 속독법을 조금 익힌 후 포토리딩을 훈련했더니 오른팔이 아팠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추측으로 맞지 싶다. 오른팔을 조금 뒤로 젖히면 엄청 아팠다. 그 고통이란 말로 다 할 수 없어서 나만 안다 송화 언니가 소개한 병원에 갔다. 말끔한 남자원장님의 프로필이 진료실 앞에 붙여있다. 참 마음에 들었다. 마음에서 안개가 모락모락 핀달까, 사랑이 뭉게뭉게 꽃핀다고나 할까 알 수 없는 기분 좋음이 마음에서 피어나는 듯했다 그렇게 10회가량 열심히 진료하고 치료하고 해도 별 호전이 없다. 여차저차해서 알게 된.. 2023. 9. 2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