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랑, 관계, 병, 죽음을 대하는 아들러의 명쾌한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의 명쾌한 가르침 _실천지침-행복해질 용기 -이용택 옮김
미움받을 용기, 스스로를 바꿀 용기, 그리고 행복해질 용기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들러 심리학에게 물어라!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해질 용기를 얻은 자신과 마주하는법
대인관계의 고민에서 벗어나는 남들과 마주 하는 법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생로병사와 마주 하는 법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일상 속 행복 찾기
「아들러의 심리학은 변화된 현대사회에 가장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생활심리학이다.
이 책은 저자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쉽고 상세하게 아들러 심리학을 전달해주고 있다.
편안하게 아들러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서
뚜렷하게 꿈틀거리는 새로운 용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단순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열쇠
단순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열쇠는 원인론적 발상을 목적론적 발상으로 바꾸는 데 있다.
아들러는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한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면 그런 행동을 야기하는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원인을 찾으려 하기 마련인데, 아들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화를 주체하지 못해 큰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큰소리를 지르기 위해 화를 내는 것이다. 불안해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 밖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무언가를 한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목적을 먼저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을 생각해 낸다는 뜻이다. 분노라는 감정이 알게 모르게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남들에게 강하게 전달하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또한 남들에게서 동정을 유발하기 위해 슬픔이라는 감정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달빛도 머무는 웃음
구분선이 있는 윗글을 읽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완전 난데'... 하면서....
이론공부가 되었습니다. 화를 주체하지 못해 큰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큰소리를 지르기 위해 화를 내는 것이고 불안해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과. 감정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감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내가 너무나 하고 싶은 말을..... 오! 아들러 심리학자가 익히 발표했다는 게 놀랍고 동지의식이 막 생깁니다. 아들러는 1870년 태생인데도 말입니다. 친구 같은 느낌입니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이유를 사후에 생각해 낼 수 도 있다. 학교나 회사에 가기 싫은 사람은 주변사람은 물론 스스로도 납득할 수 있는 핑계를 생각해 내곤 한다. '전날 밤에 잠을 설쳤다 '감기 기운이 있다'같은 핑계가 대표적이다.
우리는 원인론적으로 생각하는 데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행동이나 감정의 목적이 무언인지를 살피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음이 기본적인 개념 두 가지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박스]
앞에서 분노나 불안에 관해 언급할 때 이야기 했듯이 감정이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스스로 감정에 아무런 대처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이다.
감정에 강요당해 어쩔 수 없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경우는 없다. 왜냐하면 모든 행동은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 자신이 불행한 이유는 과거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불행의 원인이 과거에 있다면 앞으로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한, 과거에 존재하는 원인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에 존재하는 목적은 분명히 바꿀 수 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자기 자신을 바꾸려는 결심이 필요하다.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고 자각하고,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고 마음먹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바로 목적이 된다. 하나하나의 행동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이다.
라이프스타일
자신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혹은 해결하지 않을 것인지에 관한 자세는 보통 '성격'이라는 말로 표현된다.
그런데 성격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연상되듯, 성격은 '타고난' 것이라거나 바꾸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아들러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 성격이라는 말대신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아들러는 "라이프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한다"라고 하며, 이것이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라이프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에 스스로 그 결정을 뒤집을 수도 있다. 자기 자신에게는 단점이나 결점이 있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스스로를 좋아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단점만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이런 결심만 뒤집으면 되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라이프스타일과는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냥 막연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 지금 자신과는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선택한다면 처음에는 익숙지 않더라도 단순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분명히 발견하게 된다.
끊임없이 남들의 눈치를 보면 살아야 하는 삶은 불행의 연속일 뿐이다.
자신을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지금 당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달빛도 머무는 웃음 ☞
자신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지 못한다면 , 대체 누가 자신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유대교의 격언이 있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입니다. 결코 다른 사람의 인생무대에 서는 조연 배우자 아닙니다. 남들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그 평가에 맞추려는 행동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에게 걸맞지 않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 자신이듯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 /나를 스캔 뜨고/ 마구잡이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그사람의 과제며 몫이라는 것을.... 진즉 나 자신이 주인공인줄 알면 인생이 그만큼 편해집니다.
이 사람을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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