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오작동 극복
역행자 [확정판]-자청
역행자 7단계 모델 -그 세 번째 유전자 오작동 극복
자청은 대학에서 응용인지 심리학 수업이 있었고 주제는 휴리스틱이었다.
인간이 얼마나 멍청한지만 알면 되는 내용이다.
자청은 휴리스틱과 클루지로 인간이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를 찾아냈다.
인간이 왜 편견을 가지는지, 인간이 왜 감정적인 판단을 하는지 , 왜 실수할 수밖에 없는지 배웠으니 자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휴리스틱-복잡한 과제를 간단한 판단작업으로 단순화 시켜 의사결정 하는 경향
휴리스틱에는 승자의 저주라는게 있다.
인간은 반복적으로 성공을 하면 과도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데 이는 부족 사회에서는 유효한 심기기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승자의 저주는 큰 실패를 맛보게 만든다.
이것은 유전자 오작동이다. 자만하면 여지없이 성장이 멈추고 3년이 지나도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다.
역행자 책을 읽어보고 자청이 소개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유전자 오작동에 대해서 자청이 도움받은 책은 행동경제학, 클루지, 생각에 관한 생각 등이다.
나도 내일이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당장 대출받아 읽을 참이다.
휴리스틱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때로는 잘못된 결론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클루지(Cognitive biases)는 인간의 사고 과정에서 생기는 편향성으로, 이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휴리스틱은 문제를 간소화하여 해결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경향을 나타낸다.
우리는 정보의 부족이나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때 휴리스틱은 경험, 직관, 패턴 등을 기반으로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휴리스틱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문제의 복잡성이나 다양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클루지는 인간의 사고 과정에서 생기는 편향성으로, 주관적인 판단이나 선입견, 오해 등으로 인해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예를 들어, 인지 편향(Bias)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정보를 처리할 때 일어나는 일반적인 오류이다.
인지 편향은 우리가 주변의 정보를 선택적으로 인식하고 해석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오인, 오류, 편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클루지는 인간의 사고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문제 해결이나 결정을 할 때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고, 가능한 한 객관적인 판단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클루지에 대한 인식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판단이 오류나 편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