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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해서 죽은 예수

by 달빛도 머무는 웃음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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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해서 죽은 예수  

기독교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신으로 여긴다. 예수는 분명 사람인데 말이다. 예수가 사람이라면 그럼, 왜 예수의 죽음이 많은 사람의 대속이 되는가가 의문스러워진다.  

 

그런데 예수가 사람이어도 대속인 이유가 분명해졌다. 여기서 분명 많은 사람들의 시비가 엇갈리게 되어 교회가 세쪽이 되고 네 쪽이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쪽은 원로 목사님과 MZ세대로 구성을 이루고 대속이 아니라 구속이라고 하면서 대속이라고 하는 사람과는 노선이 다르다며 칼로 무를 자르듯이 잘라냈다. 

 

그러나 모든일에는 양면성이 있는 법이다. 그것은 동전의 양면성을 보면 너무나도 잘 해석이 되어있는 것이다. 예수 그가 비롯 많은 사람을 위한 죽음이 아니라 단지 어찌하지 못해서 죽임을 당하였다 해도 그 한 사람의 죽음이 대속으로 말미암은 구속이 되는 것이다. 

 

왜 이것을 애써 외면하는지 그것이 더욱 의아할 뿐이다. 하나님께 구속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 때문이라고 말은 하지만 대속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가  많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 죽은 것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죽었고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신이 아니라서 내려오지 못해서 죽은 것이라 하는 이유라고 한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죽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한 사람이 할렐루야를 외치면서 어쩔 수 없이  향년 90세에 그의 숨이 멈췄다. 꼭 죽을 것 은 사람을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살려놓고 살려놓고 심지어 줄기세포를 맞으며 목숨을 연명했다고 하지만, 위대한 의학 앞에서도 죽음인들 어쩔 수 없었던가 보다. 

 

아...그가 죽었다. 안죽을 것 같은 그가 죽었다. 

 

그의 죽음이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한것은 결코 아니지만 누구에게는 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죽음이 대속이 되고 구속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   

 

그의 죽음은 구속이자 대속이다. 그의 죽음이 한줄기 빛이고 죽을것 같은 것으로부터 살 것 같은 구원의 근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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