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이중표
- 출판
- 불광출판사
- 출판일
- 2020.05.18
선운산 - 템플스테이
선운산 템플스테이는 세 번째 템플 스테이입니다.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선운사는 그늘이 참 많은 곳이고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숙소는 매우 깨끗한 환경이고 , 공양은 참 맛있었다고 소개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여러분 참고하세요. 그야말로 여행의 첫 번째는 숙식과 음식 아니겠습니까?
그늘은 매우 시원하여 더운 여름을 잊게 하기에 딱이었고 , 햇빛은 따가워서 여름이 밉기까지 했습니다.
스님들이 서울에 행사가 있어서 사찰경내설명을 펑크 내어서 매우 서운했습니다.
저녁공양은 맛이 있어서 조금 서운한감을 잊게 하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예불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데크로 되어있는 또 다른 길이었는데 캄캄하고 어두운 길을 밝히는 조명이 그야말로 근사했고 가로등보다 신선한 조성이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첫 번째 송광사가 재미있었고 연성스님과 인연이 되었으며 두 번째 템플스테이는 제주도 관음사여서 공항에서 만난 지오스님과 인연이 되어 지금은 지오스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을 읽고 있습니다.
불교와 이해와 실천 1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괴로움에서 해탈을 맞는 은혜를 입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템플스테이에서는 차담을 대신한 스님을 만났는데 언제 한번 뵙고 인연을 맺을 참입니다.
불교공부는 처음인데 뭐랄까요. 참 매력 있고 근사하다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편안하며 큰 깨달음이 일어서 마음에 양약이 되어 즐겁고 행복감을 줍니다. 깨달음을 논하며 보살님과 거사님들과 하하 호호 웃고 떠들며 한평생 살고 싶어 집니다.
아직은 불교는 처음이라 어디에 법회 모임이 있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합니다. 다만, 소중한 연기를 기다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