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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독서-정보/내가 쓰는 소설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

by 달빛도 머무는 웃음 2023. 10. 11.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

 

사람은 무엇을 사는가 1일 7 포스팅

 

티스토리 1일 1포스팅, 블로거 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뭐든지 처음 하는 것은 어렵지만  습관이 되면  노하우가 생긴다.  순풍에 돛을 단 듯 유유히  1일 7 포스팅도 가능하다.  단 하루종일 집중했을 때이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어떤분은 하루 15개 쓰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포스팅하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매번 읽어도 관심이 집중된다.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022년에 읽었던 책이다.  그때와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내가 책을 읽을때는 내용 중심으로 읽고 의미를 찾는데 집요하기 때문에  등장인물의 이름을 기억한다거나  책의 저자를 기억하는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내용의 핵심을 발췌하여 내삶을 기름지게 하는데 바탕이 되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초서 즉 티스토리 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등장인물이라든지 책을 쓴 저자의 이름을 쓰게 되고 외우게 된다. 뇌의 구조에서 해마의 역할이지 싶다. 

 

책의 제목과 저자의 이름까지 말하는 사람들은 엄지척이다.  특히 외우기도 발음하기도 어려운 외국인 저자들의 이름을 발음도 꼬이지 않고 말할 때면 더욱 그랬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이야기 할때 어느 농부가 있었는데  그 아내와 공동으로 입을 외투를 사기 위해 밖으로 나가 다른 농가를 들렸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벌거숭이 젊은이를 만났다.

 

전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면 포스팅을 하고 나서는 어느 농가에 세몬과 마트료나가 살았는데 그들은 집도 없고 땅도 없이 세를 들어 살고 있었다.

 

곧 다가올 겨울 대비를 위해서 둘이 같이 입을 양가죽 외투를 장만하기 위해 다른 농가를 들렸는데  양가죽 외투는 장만하지 못한 채 그럴싸하게 술에 취한 세몬은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가는 교회 모퉁이에서  벌거숭이 미하일을 만나게 되고 , 그를 그냥 지나치려다가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발걸음을 다시 돌려서 미하일에게 가까이 가서 외투를 입히고 털장화를 신겨서 집으로 데리고 간다. 이렇게 이름이 등장하면  이야기가 확 달라진다.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 

 

 

사람의  내부에는 사랑이 있어 사랑으로 산다.

사람은 5분후의일을 모른다.

나는 5분후에 , 또는 내일 죽을지 모른채  포스팅을 한다. 

그러나 나는 류이치 사카모토처럼 죽음보다 살아있음을 사랑하며 살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것은 생계를 걱정해서가 아니라. 열정과 도전정신  그리고 하느님이 주신 사랑이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인간 안에는 사랑이 있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 안에 살고 있다. 모든 인간은 사랑 속에서 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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